술 마시고 관계를 가졌습니다.
평소 위험 요소를 차단 하고자 ㅋㄷ 은 필수로 착용하고, 사정했을 때 콘돔이 찢어지는 가능성, 빠질 가능성을 생각해서 매번 사정도 빼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관계를 가지다 중간에 ㅋㄷ을 확인해보니 없었던 겁니다.
다행히 사정 하기 전에 알았지만, 이놈의 ㅋㄷ이 어딜 찾아봐도 안 보이는 거에요. 매트리스 까지 다 확인해 보고 다 해봤는데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ㅋㄷ이 질 속에 들어갔다 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걱정 되는건 2 가지 입니다.
1. 임신 가능성
2. 질 속에 남아있는 콘돔 (들어갔다고 추측중)
여자친구의 생리는 최근 2일 전에 끝났기에 임신 가능성은 더더욱 낮다고 해서 이 부분은 걱정을 많이 덜었지만,
질 속에 남아있을 것 같은 콘돔이 좀 걱정이네요... 보통 ㅋㄷ이 안에 들어갔다면 여성이 알아차릴 수 있나요??
따로 느낌은 없다는데 안에 안 들어갔다고 생각해야할지 ... 연휴 시작이 좋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