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이 라고 아세요? 티비나 영화에 자주 나오져 말더듬으면서 말하는 아이... 좀 모자르는 아이들은 말더듬는걸로 잘나옵니다.. 인터넷에서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말더듬이에 관한 글을 읽다가 어릴적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오유인들중에 말더듬으셨던 분들있는지요.? 전 6~7살때 말을 더듬은걸로 기억나네요... 1년간?? 어릴적이야기지만. 저에겐 잊을수없는 기억이죠.. 저의 큰아버지 쪽에도 형들이랑 누나들 모두 말을 더듬었습니다 나이 30이 다들 넘으셨지만 아직도 말을 더듬고있으시구요..그래서 저어릴때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말을 더듬기시작할때 엄마한테 많이 혼났습니다 말더듬는다고...이걸 내가 내고 싶어서 내는것도아니고 제의 지대로 조정이 안되는걸 어떻게 하냐고...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웃긴 에피소드중 하나가.. 전화가왔습니다.. 전화를 제가 받았는데 친구였는데요 제가 친구한테 "우리집에와" 라는 말을 할려고 말을 하는데 "우"자가 더듬기시작하는겁니다 우우우우우우 뒤에엄마가 있었어 너무 무서운 나머지 "내집에와" 라고 말하고 끝었습니다 "내" 자 말은 나왔거든요.. 그리고 끝고 뒤를 돌아본수난 엄마가 하시는 말씀.. "요기가 니집이냐? 우리집이라고 해야지 너집이냐고" 하면서 야단을 치시는데 그날 맞아죽는줄알았습니다............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하지만 지금 고쳤습니다...100%제의지대로.. 혹 아직 말을 더듬으시는분이있다면..그 방법을 전수해드리고 싶군요.. 말더듬이는 첫 음절이 막힙니다 이 첫 음절만 날 넘긴다면 말은 술술 나오죠... 웃긴점은 단어의 첫 음절만 막힌다는 이상한..현상... 첫음절에 말을 할때 말을 더듬을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때...밖에서라도 쪽팔리더라도 발음을 강하게 발흠하요....소리를 꾁지르면 막힘없이 잘나옵니다.. 저의 엄마께서 나보고 왜그러냐고 했지만 제가 개발한 거라고...이해해달라고 ㅎㅎㅎ 아무튼...이런식으로 말더듬현상이 날때 첫음절을 강하게 소리내어 말하세요.. 창피하게지만 그냥 술 나옵니다..몇번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강하게 말을할려고해도 그냥 툭 하고 나옵니다.... 전 그렇게 고쳤거든요.. 근대 말더듬이라는게 치료하지는 못하는것같습니다... 올해 25살입니다 99.9% 말을 안더듬습니다 하지만 0.1% 말더듬을때 있습니다.... 말을 너무 지나치게 빨리 말할때랑 생각없이 말할때 가끔 말을 더듬더라구요 말더듬이...당사자한텐..말못하는 그 고통...정말 큰 심리적 고통이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