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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부당 퇴직 강요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게시물ID : law_15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우기우
추천 : 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04 0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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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법게 여러분.
저는 디자이너 입니다.

2014년 3월부터 지금 회사에 다녔습니다.
디자인 회사고 업계에서 이제 막 좀 알려진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문제없이 회사에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저저번주에 사장님께서 따로 불러서 지금까지 잘 해왔고,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좀만 참고 더 버티라고 너 묵묵히 열심히 하는거 잘 알고 있다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번 주 들어서 갑자기 팀 개편을 다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 하는데 저를 빼놓고 하더니 (저와 3명 더 팀에 넣지 않고 추후에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저를 따로 불러놓고,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1. 아무도 널 팀원으로 넣고싶어하지 않았다.
2. 질문도 넌 잘 안한다.
3. 회사생활이 재미없어 보인다.
4. 회사에 컨트리뷰션을 뭘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 정도의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누가 팀원으로 넣고싶어 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다 널 싫어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윗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니까 그 사람들은 또 사장님 말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또 다른 분은 니 생각이 중요하다면서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또 불러서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런 식으로 묻네요.

저도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 이 회사에 남아있고 싶지도 않고, 진짜 회사에서 제가 한 프로젝트만 몇개인데.
공헌한거 하나도 안알아주고 이런 식으로 해고하기 싫어서 사직서 쓰고 자기 발로 나가게 하려는 이런 더러운 회사에
1초라도 있기 싫습니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내일 그만두려고 말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제가 위로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왜냐면 제가 멀쩡하게 다니고 있는데 다른 회사가 된 것도 아니고 일정의 위로금이나 회사에서 해야하는 무언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라던지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법게 유능한 능력자 여러분의 답글을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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