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저정도 되는 자리라면 바닥권리금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대충 1억 정도 되겠죠.....
임차인을 쫒아내면서 리쌍이 얻는 이익은 '임차인에게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금 + 다음 세입자에게 받을 수 있는 바닥 권리금' 인 겁니다.....
물론 건물주가 실지로 세입자에게 바닥 권리금까지 받는다면 진짜 양아치짓이지만, 현실세계에선 실지 그런 양아치가 존재합니다....
이런 걸 권리금 장사라고 하지요.... 갑의 지위를 활용한....
내 건물인데 내 맘대로 하는 게 뭐가 문제냐?? <--- 이말이 옳은 것으로 보입니까???
왜 슈퍼 갑의 횡포를..... 단지 내가 좋아하던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쉴드치고 옹호하는 게 제 정신입니까???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아마, 본인들이 임대를 해서 장사해야만 되는 상황에 처하면 아마도 생각이 바로 달라질 겁니다.....
권리금 제도가 문제이니 어쩌니 하는 분들...... 실지로 장사한 번 해보십시오....
권리금 안주고 들어갈 수 있는 가게가 있는 줄 압니까???
누군들 법적으로 보호 못받는 돈인거 몰라서 권리금 들입니까.....
인테리어비용 또한 보호 못받는 거..... 누군 모릅니까.....
건물주가 나가라, 원상복귀해라고 하면 철거비까지 들여서 다 뜯어내야 되는데..... 철거비도 만만찮죠...
그래서, 대게의 임대인은 "나는 임대료만 받으면 돼~"라는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리쌍이 1억 합의금으로 제시했으니 양심적이라구요???? 웃기지 마십시오....
리쌍은 일단 명도소송 건것부터 양아치짓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