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쪽 협곡방향에 심스랑 딸랑 둘이 있는데 순양함 세척이 이쪽으로 보이는 상황이지만 어찌저찌 둘이서 열심히 해서 두척 가라앉히고,
남은거 하나 저 멀리 튀는거만 포착하고 시야에서 사라진거 감으로 때려박아 쏴갈겼는데 시타델 명치빵맞춰서 용궁행,
그다음에 중앙으로 진출하려는데 남아있는 적 구축들이 우르르 삼면포위 당하나 싶었는데,
뉴맥 하나 용궁 보내시겠다고 정신팔려서 달려드는 사이에 아군이 두들겨 패서 한번에 싹쓸이.
그 다음 전함 남은거 쓸어버리고 마무리.
손발 맞춰주고 같이 돌아다니는 배 하나만 생겨도 전함이 이렇게 해먹습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같이 좀 다니자고 먼저 튀어나갔다 용궁빵맞지말고...
요상하게 잘 꽂히기도 잘 꽂혔지만 심스 없었으면 진작에 말아먹고도 남을 판이었습니다.
전함이 활약하고 말고는 팀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