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연인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때 여자가 남자에게 약올리듯이 업어달라고 졸랐다. 남자는 남자 체면에 안 업어줄 수도 없고해서 여자를 업고 걷기 시작 하였다. 그러자 여자가 "자기야 나 많이 무겁지?" (속으로 ^0^) "아니~ 머리는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별로 무겁지 않아~!" "..." 여자는 갑자기 내려서 이제는 남자를 업어 주겠다고 졸랐다. 남자는 이 때구나 하면서 마지못해 업히는 것 처럼 여자등에 업혀 말했다. "야~! 나 무겁지" (속으로^^) "응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얼굴 철판이지 많이 무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