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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살아가는
게시물ID : lovestory_95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0/04 10:04:05

알콩달콩 사는

 

세상이 생기면서부터 이어 오는 모든

부부의 세상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다들 말하길 알콩달콩 산다는

 

좀 더 속을 들여다보면 참

삶이 울퉁불퉁하기도 하다는

그런데 그것은 옛날부터 그랬었다는

 

좀 더 깊이 살펴보면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살면서 서로 부르는 호칭

여자는 집안일 하는 아내 또는 집사람

 

남편은 집 밖의 일을 주로 해서
바깥양반 또는 바깥어른이라고

그렇게 옛날부터 불러왔다는

 

또 같은 방에 마주 누워 서로

보며 잠잔다고 마누라라고 부르는

또 삼시 세끼 겸상하여 밥 먹으며 사는

 

세월이 흐르면서 세상이 돌변한 요즈음

신세대 젊은 부부들은 호칭에 대하여

저들이 편한 대로 만들어 부르는

 

옛날 아내들은 집에서 일하는 사람

그래서 부르던 이름 아내 안사람이라고

그러나 지금은 여자들이 더 많은 일 하는

 

그래서 여자에 대한 이름 호칭은

현실에 맞게 다시 만들어서 쓴다는

집안일 바깥일 모두 잘하는 현모양처

 

세상의 현실로는 여자는 약하다고 말하는

그래서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요즈음은

뛰어난 여자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바꾸라는

 

아내 집사람 마누라 엄마라는 존재

여자의 본능은 특히 위기에 참으로 강한

온갖 위급한 일에도 강한 철의 여인이라고

 

더러 몇몇 남정네 저 잘난 맛으로 살아온

그래서 제가 잘난 강한 힘 보여 주려고

더러는 난폭 또는 거칠기도 했었던

 

그러나 실제 삶에서는 숫 한 남자들

아내의 따뜻한 손길로 보호받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가슴 속에 깊이 들어있는

 

세상의 남자들에게 말하기를 좀 더 즐기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열라는

그러면 그 순간부터 저절로 행복해진다는

 

또 부부가 스스로 마음을 열고 살아보면

제가 사는 세상이 그날부터 왠지 모르게

살맛 나는 세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신세대 부부

 

요즈음 젊은 부부의 호칭은

결혼과 동시에 여보 당신 그런

호칭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예전 어른들은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주변 눈치 살피느라 못했던

지금은 자연스럽게 그 호칭 바로 쓴다는

 

또는 더러는 요즈음 우스개처럼

호칭 오빠 자기 귀요미라고 하는

새로운 호칭을 많이 쓰기도 한다는

 

시대에 따라 부부의 호칭 달라져도

반드시 변하거나 달라지면 아니 되는

그것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이고 정

 

백년해로

 

세상을 살아가는 귀한 부부들이

처음에 만날 때는 서로 전혀

아무것도 모르면서 만났던

 

그러나 어찌 어찌해서 알게 되었고

그리고 서로 굳은 약속을 하게 되고

그래서 서로는 혼인으로 귀한 만남이

 

그렇게 귀하게 맺어졌으면 더러

부족하다는 생각 들어도 꾹 참고

달래며 한 백 년쯤은 살아보라는

 

대부분은 백 년도 살지 못하는데

무엇이 그리 급해서 이런저런 말

서로 탓하면서 살려고 하느냐는

 

또 누구는 말하기를 세상의 온갖

어려움이라도 참을 인 忍忍忍이면

못 참을 일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온갖 아픔 잠시 참고 시간 지나면 모두 해결

그래서 원앙같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부부라고

 

세상에서 아름다운 부부는 서로 마주 바라보며

귀하고도 사랑스러운 제 자식 올바르게 잘 돌보고

키우며 알콩달콩 사는 그것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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