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있는 매 순간이 우울하고 짜증나요.

안좋났던 기억들이 떠오르거나 비참한 현실의 나의 모습에 짜증나고 우울해요. 그리고 달라질 것 없는 우울한 미래에 두렵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좋은일이 있어도 기분이 금방 가라앉아요

전 그래서 항상 자고싶어해요. 잠자는 시간만큼은 그런 생각이 안떠오르거든요. 

아침에 늦잠자고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그래요...

근데 이게 비정상인 건지 아니면 다들 그렇게 느끼며 사는 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