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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게시물ID : humordata_2026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ith
추천 : 27
조회수 : 356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24/10/10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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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출처 https://x.com/NobelPrize/status/1844332268191613152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4-10-10 20:20:30추천 22
드뎌 한국어를위한 번역수준이 올라오나보군
댓글 0개 ▲
2024-10-10 20:52:37추천 2
올 ㅋ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4-10-10 21:02:51추천 2
오 진짜요? 대단하네요. 축하드립ㄴ다
댓글 0개 ▲
2024-10-10 21:11:20추천 27


댓글 0개 ▲
2024-10-10 21:13:42추천 6
알라딘에서 오늘 누가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될 것인지 놓고 이벤트를 벌여서 응모를 했는데...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군요.
국가적으로는 큰 경사라 축하합니다.
댓글 0개 ▲
2024-10-10 21:15:42추천 1
오오오오오오오오!̆̈!̆̈!̆̈!̆̈!̆̈?
댓글 0개 ▲
2024-10-10 21:23:07추천 2
와 유머인가 하다가  깜짝 놀랬어요. 멋지네요 !!
댓글 0개 ▲
2024-10-10 21:35:26추천 17
[부연설명] 한강. 대한민국의 소설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970년대 광주시 중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샘터'사에서 근무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4편을 실으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서도 첫 발을 내디뎠다. 1995년 '여수의 사랑' 이후 전업작가의 길을 걸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임하기도 했다.

2005년 '몽고반점'이 참가위원 만장일치로 이상문학상에 선정되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이 책을 영어로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와 함께 맨부커 국제상(노벨상과 견줄 만한 영국의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원래는 영연방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맨부커상에서 2016년부터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대상으로 수상자(원작자와 번역가)를 선정한다.)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5년 만에 발간한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드디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유로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인 산문”을 꼽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문체와 독특한 작품 세계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대중적인 재미와는 거리가 먼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나 제주 4.3사건같이 비극적인 현대사를 소재로 다루기도 하고, 2017년 트럼프 정권때 뉴욕타임즈에 '미국이 전쟁을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 라는 평화 통일을 호소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고, 6.25를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하는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이전부터 박근혜정부의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맨부커상을 수상했을때도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축전이 가지 않았다고.
댓글 1개 ▲
2024-10-10 21:49:38추천 15
와 민주화운동을 다루다니 . 2찍들은 이제부터 영문도 모르고 걍 적폐들이 시키는대로 악플 달고 난리 나겠네요 ㅋㅋㅋ
김대중 대통령 평화상 받았을 때 처럼 개거품 물고 지랄하겠네 ㅋ
2024-10-10 22:59:07추천 2
노벨상 소설은 너무 어렵다
댓글 0개 ▲
2024-10-10 23:14:02추천 5
연대 국문과 입시경쟁율 올라간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4-10-11 10:21:39추천 4
십여년 정도 전에 책모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 한강이라 했을 때 비웃던 아줌마 보고 있나요
댓글 0개 ▲
2024-10-11 10:26:40추천 2
민초들의 삶은 어려운 가운데 마치 진흙 속 연꽃처럼 피어난 문화의 황금기를 우린 살고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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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1:02:53추천 1
시적인 산문.
안그래도 번역 난이도가 헬인 한국어인데 시적 옵션까지 들러붙은 글을 어떻게 번역했을까.
댓글 0개 ▲
2024-10-11 11:30:01추천 1
이번엔 한강씨한테 노벨상 주지말라고 반대시위를 한 한국인 벌레들은 없었습니까?
댓글 1개 ▲
2024-10-11 15:47:10추천 0
지금 온라인상에서 난리치고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4-10-11 14:00:59추천 0
ㄷㄷ
댓글 0개 ▲
2024-10-11 14:21:09추천 2
이제 제 다음 위시리스트는 외계인 만나는겁니다!!
살아 생전 볼 수 있을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존경스럽습니다 한강작가님!
댓글 0개 ▲
2024-10-11 18:52:54추천 0
Han Kang,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 Telephone interview (2024.10.10)
https://youtu.be/cxrWN0enQwY - Nobel Prize
댓글 0개 ▲
2024-10-11 20:45:50추천 0
한강 얼굴 너무 못 그렸다.
너무  아름다운 분인데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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