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은 창조력 뿐만이 아니라 직감의 날개 또한 꺾어놓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능력이 뛰어나지만 뭔가 잘못되어 간다고 느끼신다면
직감의 부재가 아닌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직감으로만 산다면 대단히 불안정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성적 판단과 중용을 이룬다면 삶의 불안정적인 부분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유 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가끔 삶이 너무 위태로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졌거나 스스로가 그 상황을 자처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유가 어찌 됐건 우리는 계속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겨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가끔씩은 이성적인 생각을 배제하고 자신을 속이며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도 현재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자신의 볼품없음을 실감했다면
위대한 무언가를 얻는 과정이 대단히 어려웠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용기를 냈고 가끔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했습니다.
시크릿이나 꿈꾸는 다락방의 마술 이야기처럼 막연히 꿈꾸며 기다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도전하시고 행동하시며 용기를 내고
이성적인 사고를 줄이고 내면으로 들어가 마음의 수양을 쌓아야만
좀 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추진력을 얻어 꿈꾸던
그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어쨌든 저는 퇴근을 해야되기 때문에
모두들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