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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y_1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봉스님
추천 : 12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18 15:38:38
종이모형(페이퍼크래프트) ... 엔 원래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꼭 이건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하는게 있어가지고
일단 아직 주문한 종이도 안왔고.. 해서 그냥 대충 대형문구점에서 도화지 사서
연습하는셈치고 처음 만들어봤는데
이거... 쉬운게 아니네요. 건프라보다 더 빡센거 같애요. 특히 눈알 빠지는줄 알았네요.
작은부품 만들땐 무슨 혈압올라갈뻔했구요.
찍을땐 몰랐지만... 머리 붙이고 난뒤에... 아 내부를 휴지같은걸로 채워놓을껄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또는... 발 속안에 고무찰흙 같은거 넣어도 좋을거 같구요.
다음에 해봐야겠네요..ㅠㅠ
받침대 오렸는데 음란마귀
이거 만드는데 눈알 빠질뻔했네요.
삐져나오고.. 찌그러지고... 원래 못생긴애 더 못생겨진 감이 있지 않나...싶지만..
그래도 만들고나니까 괜찮네요.
받침대에 올려놨는데 역시 뭔가 밋밋...해서
요로코롬... 광택지로.... (광택지 아까워서 겸사겸사 고양이 사진도 뽑았네요.)
물먹다가 등에 튀었나봐요.. 어차피 좀비니까...뭐 그러려니 합니다.
이름표? 달아놓으니까 훨 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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