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화 예고보다가 소름돋아서 캡쳐함.
여튼 만화책은 안보고 일본드라마만 봤는데
쇼프로형식을 차용하면서 아쉬운 점이
패널티가 너무 없어짐.
1화만 보더라도 남다정이 5억 뺏기자마자 포기선언을 해버렸잖아요.
작가 말마따나 출연료만해도 꽤 큰 돈이고
굳이 게임에 전력을 쏟을만한 필요가 있나 싶네요.
패자들이 일드처럼 좌절하고 슬퍼하기보다
"아 져버렸네 아쉬워라"하는 게 개연성이 더 클 듯.
시청자 게시판 가보니 PD가 숨겨놓는 부분이 있다는데 빚이 된다는 설정을 후에 공개한다면 더 납득 못할듯... 사기아녀..
근데 라이어게임이 쇼프로형식이 되면 법적 문제는 없는건가요? 절도죄라던가..
그리고 아빠가 빚을 지고 도망갔다는 설정도 좀 불안.. 단지 돈에 대한 절박함을 위한 건지 아니면 후의 사건을 위한 건지.. (이걸로 이상윤이랑 엮이진 않았으면 ㅠ)
근데 빚쟁이 아저씨는 좋네요 ㅋㅋㅋ 꾸준히 등장하셨으면 좋겠당
이 외엔 영상이라던가 연출(필터링해야하는 남다정의 코디 및 인테리어 제외) 그리고 오늘 얼핏 비춰진 조연들 캐스팅까지 좋은 것 같습니다.
프로필사진보고 진짜 일반인인 줄 알았네요.
앞으로가 기대됌ㅋㅋ 천사와 악마 게임 하는 거 보고싶당..
후쿠나가랑 요코야 캐릭터는 등장할까요? 둘은 일드에서도 원작파괴수준이던데... 요코야 무슨 약쟁이인줄;
후쿠나가는 게임 내 유일하다싶은 변수인데.. 호구미넘치는 나오가 속아넘어가면 아키야마가 살려주고 그 사이에 후쿠나가가 배신때리면 그 맛이 빻빻한데 등장할까 모르겠네요
+신성록 내린머리보고 반함... 경찰복에 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