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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입니다... 상사떄문에 고민이에요 ㅜㅜ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55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닙
추천 : 0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5/20 12:41:08

몇달전에 들어온 신입입니다. ㅜㅜ 1월에들어왔어요
저희부서에 과장님 한분이 계십니다.
40대 초반정도.. 
좀 나름 엘리트십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하시고 들어오셨거든요 ..
근데 그래서그런지 사람되게무시합니다. 
일을 잘못하면
아랫사람들한테 특히 
인신공격? 발언을합니다. 
너도 평소에 생각이라는걸 하냐느니, 아무튼 기분상하는 말을 종종합니다. 

되게 말하면 재수없는스타일이에요 ㅡㅡ
그냥 잘 못들어서 다시한번말해주세요 하면
그냥 말해주면 될껄
왜? 내 엿먹일라고 귀찮게 하고싶은가보지?
이러고 ㅡㅡ

일시켜서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방금 니 태도는 굉장히 내가 재수없다는 듯이 그런표정을 짓는것같네 "
라고 말씀하시고 ㅡㅡ
아무튼 그냥 넘어가면 될 것을 꼭 기분나쁜 말 하나씩 해야 직성이 풀리나봅니다 

일주일전에는 금요일날 퇴근 하겠다고 수고하세요! 하고 나오는데 
저를 부르시더니 심부름좀 갔다오라하더라구요 
지하철 3,4코스 되는 거리를요
아진짜진심 짜증났습니다. 
그래도 나름 표정관리하면서 지금갔다오라구요???과장님?
이라고 물었습니다. (저도 그떈너무놀래서 ㅡㅡ 퇴근하는데 ㅜㅜ)
그러니까 표정하나안바뀌고
"그럼 내일갔다올려고?" 하면서 완전 어이없다느표정을 짓는거에요 오히려
조금만 미안한마음이라도 드러냈음 저도 기분좋게 갔을겁니다. 

그리고 이름도 안부르시고, 직책도 아니고 
그냥 야! 신입직원! 어이! 이렇게부르십니다. 

아 정말 싫습니다. 
눈이라도 한번마주치면 어떻게든 또 되도안한소리 지껄일려고 덤벼듭니다 ㅡㅡ

일을 하나시켜도 
"이거하나만해줄래?"
이런식이아니라
"나는 이렇게 미친듯이 일하는데 넌 인터넷이나 하고 앉았네. 나는 그런거 절대 못본다. 빨리 이거들고가서 뭐좀해라!" 이런식입니다 ㅡㅡ

제 업무상 검색할 일이 많아서 인터넷을 많이하는데 ... 
그리고 더군다나 저말하실때는 워드작성하고 있었습니다 ㅡㅡ
굉장히 기분나쁘더라구요 

아 돌겠습니다. 
신입입니다. 저 .
압니다 제가 무조건 예예해야하는것도 압니다. 
그런데 진짜 너무하는거같습니다. 
조금전에도 심부름시키시길래 
되게 바쁠때 제가 "네! " 라고 했더니
굉장히 무성의하다며 표정이 별로라며 또 궁시렁대는겁니다 ㅡㅡ

어떻게해야합니까 여러분들 회사에도 이런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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