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ㅣ밤.. 제 나이가 20대후반이고 취준땜시 강남에 있는 학원 평일마다 다니거든요. 신논현 8번인가 6번출구 내려서 죽 직진하다가 강남역 12번출구쪽 잇자나요. 거기에 도를아십니까 맴버가 2~3팀은 있습니다. 연속 두번걸리더군요.. 제 앞 여학생이 걸리다가 여학생이 걍 지나치니까 그사람들 저랑 눈마주치더니 바로 저를 보고 저기요 역삼역가려면 어케가야되요? 학생이예요? 단골멘트ㅡㅡ ㅋㅋㅋㅋ
이어폰 끼고있어도 우산들고다녀도 화장진하게해도 옷을 세련되게입어도
그냥 혼자 다니고 학생으로 보이는 조그만 여성을 무조건 잡는것같습니다. 이새끼들 엿먹이고싶어요 진짜ㅡㅡ
평일 매일 걸릴때도 있구요. 얘네 웃긴건 같은맴버 4일연속 저를 낚을라하는데 전 끝까지 무시하고 가거든요. 그래도 꼭 말을 걸더라고요. 아니 몇번이나 매일 무시했으면 앞으로 말걸지나말지 꼭 계속 또또 걸고 미치겟어요.
학생들 돈이랑 시간 그거 얼마나 떼먹을라고 도대체ㅡㅡ
얘네한테 비오는날이면 발로 차서 물묻게하던가 우산으로 찌르던가 가운데손가락 치켜보여주면 안되나요? 친구는 그거 오히려 폭행으로 잡힌다고 걍 생까고 가라는데 아 진짜 너무 개빡쳐요ㅡㅡ 그만좀 잡았으면 좋겟어요.
얼마전엔 생리통2일째에 친구랑 싸우고 공부도 안되서 기분컨디션 최악이였는데 안경쓴여자랑 어린남자쉐끼가 말걸더라고요. 학생이냐고. 저 바로빡쳐서 꺼지세요 하니까 표정 되게 무섭게짓더라고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