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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유 부임 시 마타·펠라이니 방출 시킬것
게시물ID : soccer_155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urinho91
추천 : 0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1 11:47:51
조세 무리뉴(5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가운데 그의 다음 시즌 계획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가 맨유 감독에 부임한다면 가차 없이 후안 마타(28)와 마루앙 펠라이니(29)의 방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선수단 리빌딩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마타와 펠라이니는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이다. 전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54)에 의해 영입된 선수들이지만 루이스 판 할(66) 감독 밑에서도 입지가 흔들리지 않았다.

마타는 날카로운 침투 패스와 탁월한 연계를 통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어왔다. 펠라이니 역시 중앙 미드필더에서부터 최전방까지 소화하며 판 할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다.

그러나 무리뉴는 이들을 기용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는 최근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만나 감독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단 구상과 함께 마타와 펠라이니를 방출할 것이라는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타의 경우 방출 가능성은 더욱 높다. 이미 무리뉴와 좋지 않은 인연을 맺은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첼시에 복귀한 무리뉴는 당시 팀의 에이스였던 마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마타는 맨유 이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복수의 언론은 무리뉴가 맨유와 2019년까지 연봉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마타와 펠라이니의 미래는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52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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