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2009년부터 했고 타지에서 외롭게 일했던때라

저한테는 유일한 안식처로 좋은 기억만 남아있던 곳이였으나

어느순간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더만
닥반같은게 생기고
(남들이 분석한글에는 여시 상업화 어쩌고 하지만
내기억에는 대략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리면서)
내가 알던 오유가 맞나 싶었죠
관성으로 쭈욱 해왔었어요

얼마전에 여시대란 직전에 차단 먹어서 정띠고 안보다가
비슷한 연령대인 아재들 유입이후

닥반도 좀 사라지는것 같고
즐겁게 해보려고 했으나

저랑은 안맞는 싸이트 인듯하네요
분탕종자는 물러가오니 남은분들은 
재미나게 오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