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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55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Book좌파★
추천 : 8/4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12/27 18:15:00
옛날에 박찬호가 먹튀로 전락하던 2006년쯤에
엠팍이랑 엠코(현재는 엠랜드)랑 격렬하게 싸웠음..
박찬호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놓고 벌어진 박빠 대 박까 논쟁이 주였음
엠팍이 박빠 쪽이었고 엠코가 박까 쪽이었음..
그리고 엠코인들이 엠팍으로 유입돼서 주로 싸웠고..
당시 주제가
박찬호는 한두해 반짝한 과대포장된 먹튀냐, 아니면
아이엠에프 시기 어려운 우리나라를 구원한 구국의 영웅이냐..
뭐 이런 걸로 기억나는데
난 그 때 엠코 애들은 별로였지만..
엠팍에서 박찬호를 국위선양이니 대한민국의 대표니 치켜올리는 게 싫어서
박까에 가깝게 붙어서 싸우던 기억이 남..
근데 저 대결 구도, 어디서 많이 보던 구도 아님??
저기서 일베를 엠코로 오유를 엠팍으로 하면 딱 들어맞음
여기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 때 죽어라 싸우던 그 얘기들.. 지금은 아무것도 남지 않은 무의미한 순간일 뿐이라는 거..
누가 추억을 떠올리고 친목모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정말 이 세상에 한 줌의 영향력조차 주지 못한 일들임
지금 여기도 마찬가지임.. 일베가 어떻고 오유가 저떻고.. 지나보면 인생에 아무런 의미도 없음..
그냥 그 시간만 날려버리는 거에요
힘들지만 나도 오유를 끊고 내 삶을 살려고 노력중임..
그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웬만하면 헛짓거리 하지말고 자기 인생을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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