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평범한 집이라 흙수저까진 아닌데요 살면서 점점 금수저들을 보게되니 박탈감이 말이 아니네요 제 못난 열등감들을 참아보는 중인데 최근알게된 괜찮은 남자애가 있어요 그아인 집도 압구정이고 직업도 최고위직이더라고요.. 잘맞고 서로 얘기도 잘통하는데 미리부터 포기해야 하는게 좀 속상하더라고요. 잘될지안될지도 모르고 시작도 안한관계지만 그냥 타의로 선택해야만할때..
계급사회같이 느껴져요. 집안이라는게 제일 큰 조건이 된거같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살아도 난 명문대도 아니고 본가도 지방이고 돈도 많이 못버는데 꿈도꾸지 말아야하는게 눈에보이네요
몰랐어요. 저도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싶은데 이런감정을 느끼는걸 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보다 더 많이 느끼고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