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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계급이 나뉜거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552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pb
추천 : 0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22 00:11:42
저도 평범한 집이라 흙수저까진 아닌데요
살면서 점점 금수저들을 보게되니 박탈감이 말이 아니네요
제 못난 열등감들을 참아보는 중인데
최근알게된 괜찮은 남자애가 있어요
그아인 집도 압구정이고 직업도 최고위직이더라고요..
잘맞고 서로 얘기도 잘통하는데
미리부터 포기해야 하는게 좀
속상하더라고요.
잘될지안될지도 모르고 시작도 안한관계지만
그냥 타의로 선택해야만할때..

계급사회같이 느껴져요.
집안이라는게 제일 큰 조건이 된거같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살아도
난 명문대도 아니고 본가도 지방이고
돈도 많이 못버는데
꿈도꾸지 말아야하는게 눈에보이네요

몰랐어요. 저도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싶은데
이런감정을 느끼는걸 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보다 더 많이 느끼고있겠죠?..

모르겠어요. 제짝은 있을지 어디서 뭘하고있을지..
좋은사람이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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