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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질까봐 올리는 인생피자
게시물ID : cook_155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
조회수 : 16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4 02:59:34


참 많은 피자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이 시대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피자는 ㄷㅁㄴ 의 더블 크러스트 ? 갈릭스테이크 였는데

없어짐 ㅠ 더블크러스트 자체가없어진듯 ㅠ 피자도우 되게얇은거 세장 있고 그 사이에 치즈랑 소스 들어있는거요 ㅠㅜ 되게좋아했는데 ㅠㅠ

쉬림푸스랑 비슷하게있던 약간 까르보나라 느낌의 새우랑 브로콜리 들어간 피자도 없어짐 ㅠ 




몇일전부터 피자가 먹고싶어져서 검샏하던 찰나


'발사믹 ' '스테이크 ' 

라는 안홀릴수없는 피자가있기에 보니

빵 꼬다리 부분이 없이 전체 토핑이고 

뭔가 건강스럽게 생겼으며

도우도 얇단다 



오늘 주문 ! 약간의 해프닝을 뒤로하고 받은 피자는



여자들이 좋아핳 만한 맛. 얇고 뭔가 웰빙스런 샐러드 비슷한것 먹는 느낌의 피자



게다가 도우가 생효모 도우라서  소화가 잘대요 저는 강력분이랑 이스트 들어간거 잘 못먹거든요 ㅠ



퍼펙트하기엔 이프로 뭔가 부족하지만 뭔지 알수가없고 뭔가 소스를 추가하면 퍼펙트해질것 같지만

왠지 그러면 가격이 6천원은 더비싸질듯 하므로 그냥 만족하는걸로 


치즈듬뿍 옥수수에 토마토 듬뿍 들어있는 그런 피자는 아닌데


제가 워낙에 불고기같은거. 스테이크 같은거. 발사믹 소스로만 간을 한 산뜻한 피자. 루꼴라피자. 도우 얇은거. 생효모에 쫄깃한 도우. 이런걸 좋아해서요 

요런 취향이시면 꼭 먹어보시라고 추천 ! 


( 샐러드팩 없어진건 안추천 ㅠ) 

 

먹느라고 중간샷이없네영.. 

자취하는데 가끔 요런거 라지 행사할때 사서 3분의 1은 먹고 나머지 3분의 일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뒀다가 아침에 휘리릭 전자렌지 돌려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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