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62457&page=3&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62457&member_kind= 저 링크가 원본글이고요. 나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시게에 글을 써봅니다. 저 글의 요지는 서울대 임시 총학생회? 가 디도스 공격이 묻히는걸 두고보지 않겠다며 시국선언을 했다는 글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 글을 시사 게시판에 올렸고 저 글이 베오베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 댓글을 다시더군요. 서울대라고 다 같은 종자가 아니다. 김정일 분향소 설치한 놈들도 있다. 그래서 저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원본 그 가셔서 보시면 정확합니다. 그건 역사가가 평가할 일이지 제 의견은 일단 보류해 두겠다고요. 근데 밑에 달리는 댓글들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 의견을 보류해 둔다는 게 어느새 글쓴이는 분향소 설치를 잘한짓이라고 한다 -> 글쓴이의 논리는 개병신이다 -> 글쓴이 병신 이런 식으로 흘러가더군요. ㅡㅡ 나 원 참 어이가 없어서. 원본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분명 분향소 설치가 잘한짓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다. 라고 단단히 못을 박아두었습니다. 그러나.. 밑에 댓글들은 난독증이 심한건지 다른 사람의 글은 읽어 보지도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에 급급하여 욕하기 바쁘네요. 우리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대통령의 탓이 큽니다. 그런데 인터넷 댓글들 보면 가끔씩 우리나라가 왜 선진국의 대열에 끼지 못하는지 알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오랜만에 베오베 간거 기뻐가지고 글 봤는데 기분만 상해가지고 오네요. 적어도 오유 여러분들은 상식과 예의와 예절을 가지고 거기에 더해 논리로 댓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여기에 댓글다는< 몇몇 사람들은> 여기서 욕하는 악플러들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하는게.. 이렇게 댓글로 욕할 용기와 행동력으로 오프라인에서 활동 하셨으면 우리나라가 많이 바뀌었을텐데 말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얼굴 맞대고 자신이 쓴 댓글 그대로 말할 자신 있습니까 ? 너무 화가나서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