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통합
민족의 한이던 6.25
동족 전쟁 지나고 나서
집 집마다 아기 낳는 경쟁 ?
그렇게 태어난 숫 한 아기들
그들이 자라 대학에 갈 때쯤
서울 대학에서 생긴 일이라는
70년대 그즈음 대학에 입학
희망 학생들 엄청 많았던
날마다 해마다 넘쳐나는
학생들 수용하기 위하여
어느 재빠른 대학 몇몇은
주변 몇몇 대학 서로 통합
그랬던 그 당시의 대학
무조건 통합으로 인하여
숫 한 학생 뜻하지 않게
더 이름난 학교 학생 되었는데
더러 몇몇 통합 되어 온 학생들
마음에 들지 않아 기존 학생 불평도
여하튼 그렇게 통합학생들은
끝까지 눈치 살피며 졸업하면
지금도 유명한 대학 졸업장 갖게 된
서울 강북에 있던 중소 대학
서울 모 U 대학은 주변
유명한 K 대학과 통합
또는 모 예술 대학이던
S 대학 강 건너 엄청나게
큰 이름난 J 대학과 통합했던
그렇게 몇몇 대학은
제 몸 거대하게 부풀렸는데
그 대학 지난 모습 알기나 하는지
또 다른 소문은 당시에
중소 대학들 난무하면서
청계천에 있던 중고 책방들이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졌다는
그 이유는 새로 생긴 대학
도서관 만드느라고 헌책
청계천에서 모두 구입했다는
그런 소문도 있었는데 그 말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당시는 학생들은 넘쳐나고
대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던 때라는
학생 부족 시대
요즈음 농촌 또는 도시 변두리
학교 학생 수 부족하여 통합
한다는 말이 자주 들리는
특히 농촌 인구 절벽이라며
그래서 입학할 어린 학생을
학년 초 모집할 수 없다는
그래서 주변 학교와 통합
그리고 몇몇 통학 버스로
학생들 통학 시킨다는
그리고 한때는 학교마다
교사가 부족하여 퇴직한
교사 다시 불러 강사로
지금은 교사가 남아서 걱정
신규 교사들은 발령을 기다리는
그런 교사들이 날마다 늘고 있다는
교사가 존경받던 그 시절
그래서 당시는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첫 번째 꿈이 교사였던
지금은 교사들 스스로 잘못도
때때로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학부모들 생각이 바뀌고 달라지면서
교사 존경은커녕 우습게 보거나
또는 대하는 태도가 참으로
가벼워졌다는 말도 들려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지금 뉴스를 보면서 생각난
스치고 지나던 꼰대 조금은 엉뚱한
황당한 생각을 터놓고 말 해보자면
요즈음 어느 대학 학생들이 남녀통합 반대하며
했던 말이라는데 그러려면 차라리 소멸하자는 감히
그런 무서운 말을 졸업하면 남녀같이 직장 생활 하는
행여 그들 옛날처럼 서울 유명한 SKY 대학에서
무조건 통합하자 한다면 그래도 여자대학생들 반대 ?
옛날 어른들 살아 본 경험으로 남긴 말씀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 그 말뜻 그들 아직 어려서 잘 모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