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표 누가 ?
요즈음 세상에서
또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수시로 들리는 말
저는 국민의 생각을
대표한다며 수시로 온갖
트집과 탓을 열심히 하는데
언제 누구를 왜 어떠한 생각
목적으로 그들이 말하는 국민들
만나서 의견 들었는지 밝히지 않는
세상에 입심 좀 있다는 이들 주변
숫 한 사람을 특히 제 편들 향해
말해 놓고 저는 국민 대표한다는
그들 하나같이 누구를 언제 만나서
무슨 꿍꿍이 비밀 이야기를 했는지
전혀 밝힌 일 없고 또 밝힐 수 없는
그래서 그 말이 진실인지 궁금하고
또 더러는 갖가지 의문이 생기는
그렇다고 붙잡고 물을 수 없는
제가 자신만만 하다면 먼저 어디서
누구를 언제 만나 무슨 이야기해보니
선은 또 후는 이렇더라 시원히 말하면
그래서 그들 아무리 주장해도
그의 말 믿는 이는 거의 없어
평소에 믿음 잃은 것이 원인
수시로 보고 들으란 듯 제가 국민의 눈이고
또 저만 국민을 대신하는 국민의 입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믿음 없어서 효과 없다고
요즈음 때때로 제가 국민을 대표한다며
“ 뭐는 참 힘들어 ” 라는 개인 방송으로
온갖 이들 불러 입맛에 맞는 질문만 하는
그리고는 서로 마주 보며 참 웃기는 짓
또 마이크만 들면 또 카메라 앞에서
제가 가장 국민을 위하는 대표라는
어느 강가의 몇몇 제힘 많다 자랑하는
이들 약 300명쯤 그들 뒤 따라다니는
신문기자 방송 기자들 또 X들 수두룩
몇몇 신문 방송 기자들 말하길
민초 알 권리를 찾아준다면서
온갖 것 다 뒤지며 하는 말 참 어이없는
그 기자 또는 방송인 말쟁이 글쟁이들
그중에 숨겨 둔 제 속셈만 가득 채우며
꼼수 부리는 이도 은근슬쩍 숨어 있다는
부지런히 양심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반듯한 기자들 뒤에 숨어서 제 이익
챙기는 속 아주 검은 이도 숨어 있다는
여하튼 자신만만하게 누군가가 저지른
그 이상하고도 야릇한 짓을 정확하게
정정당당하게 분명히 밝히면 될 일
입으로 아주 쉽게 국민 대표한다며
더러는 야릇한 헛소문 온갖 궂은 짓
조장하며 만든 찌라시 그런 것도 있는
세상 모든 평범한 민초 제 할 일 급해
온갖 궂은일 보고도 전혀 말이 없어
그러나 그 못된 행동 주시만 하는
그래서 평범한 민초들 하는 말
공연히 국민이라고 핑계 대지 말고
믿음 생기도록 먼저 제 속부터 밝히라는
민심이 천심이라는
아주 평범하고 별다른 힘도 없어
그래서 더러 누구 몇몇의 눈에는
민초 참 별 볼일 없이 보이지만
아주 평범한 민초들의 힘이란 것
꼭 필요할 때 참 귀하게 쓰이지만
그 힘은 하늘이 준 대단한 힘이라는
옛말에 한 방울의 빗물이 그 단단한
바위에 큰 구멍을 만들고 또는
바위가 부서지게 한다는
나뭇가지 하나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그 가지를 뭉치면 크나큰 힘이 되고
그 큰 힘은 누구도 상상 못 한다는
그래서 힘 좀 있다는 이들 특히
밤길 외딴 길 조심 또 조심하라는
하늘 무서운 줄 땅 무서운 줄 알라는
그냥 스치는 행인일지라도 꼭 조심하라는
잠시 후에는 무슨 일로 무슨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발생하게 되는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세상 그 누구도 절대 완벽하지 않고 또 만만치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