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혼자 주절주절 논란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fashion_155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롱다리청년
추천 : 3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5 03:17:12
1. 일단 패션이란건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누군 스트릿을 좋아하고 누군 클래식을 좋아하고, 누군 캐쥬얼을 좋아하고. 입맛처럼 사람마다 천차만별 각기 다 다른건데, 누군가의 착샷에 반대를 주는건 몹쓸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반대를 주는 이유는 열폭이거나, 단순히 내 맘에 안들어서 라고 밖에 설명할길이 없습니다. 뭐 쓰나마나한 이야기죠

2. 얼굴에 관한 부분인데. 저도 패게를 오래 했기에 왜 얼굴을 가리시라는건지는 압니다만, 그걸 반대를 줌으로써 유저들이 강제해선 안된다는거죠. 얼굴 도용은 누구나 당할 수 있습니다. 패게라고 해서 얼굴 드러나는 글에 반대가 정당화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글을 내리는건 타의지만, 내가 내 사진이 도용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의로 글을 내리는건 엄연히 다릅니다. 얼굴을 드러내는건 자유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감당하는겁니다. 누가 내 얼굴 가져가겠어 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충분히 후폭풍 올 수 있습니다.

3. 몸매와 패션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많던데. 저는 몸매도 패션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옷은 몸이 입는거고, 옷을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입었을때 더욱 빛나는 법이기도 하거니와, 몸매가 좋을 수록 옷맵시가 좋은것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중요한건 몸매와 패션이 관련이 있냐 아니냐를 떠나 몸매를 댓글로 언급하는거죠. 패션게시판에 올린 글인데 어깨가 넓으셔서 가디건이 잘 어울리시네요 와 같이패션에 관한 댓글이 아니라, 어깨가 넓으시네요 같이 몸매에만 치우친 댓글이 달리면 이 사람은 패션을 보는게 아니라 몸만 보는구나 할 수 밖에 없죠. 결론은 몸매와 관련된 패션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을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몸매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건 그것 또한 강제해서 안됩니다. 또 중요한건 글이 아니라 잘못된 댓글이고요.

4. 친목이 우려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친목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일어날 수 도 없고요.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담구면 쓰겠습니까.

어.... 더 쓸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