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으로 산책 나와 산책로를 걷다 조그마한 공원이
있어 사람도 없겠다.
아이를 풀어 주고 실컷 놀게 하였다.
근데 빗방울이 내려서 갈려고 하는데 이녀석이 오질 않는다...
옆에서 올듯 말듯 하다, 안오고 사람 약올리고
그렇게 40분을 어루고 달래도 오질 않는다...
이렇게는 오지 않을거 같아서 억지로 잡았는데
아주 죽을듯이 깨갱 개린다...ㅡㅜ 허.....
잡다 엎어 젔는데 무릎에는 피가 하...계속 내린다..
녀석 잡힌게 억울했는지 표정이 좋지않다...
하 담배가 어디있냐..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