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것하면 강도는 아니더래도 빈도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스물다섯 청년입니다.

아주 어렸을땐 경기발작을 자주 했구요.

중학교들어와서부터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가위를 눌리고 있네요 ㅎㅎㅎ;;

요즘 제가 밤에 산책겸 운동으로 시골길을 잘 걷는데요 - 
(신도시라 10분만 걸어도 깜깜한 시골길이나옵니다)

걷다보면 항상 어느 위치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번 두번은 그냥 어디 초상낫다 싶었는데 이게 계속되고 내가 갈때마다 그러니 ..

뭔가 사연이 있는 귀랑 귀접하는건가 싶기도하고 ㅎㅎ;; 

암무튼 본론은 다른 것 말구 제가 이 흐느끼는 소리에 그냥 무서워서 지나치지 않구

대답을하거나 흐느끼는 쪽을가서 살펴본다거나 암튼 귀와 소통을 해보려 하는데 ..

잘못하면 이게 홀려서 골로가거나 정신이상자가 될 수 있다 하더라구요 ;

고수님들 어찌해야할까요 ? 너무 궁금하긴한데 . . 이거 반응했다간 저 골로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