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를 끓일 때 깔끔한 맛을 좀 원하면 토마토를 4인 기준으로 1개 정도 넣는데요...
1개 넣을걸 2개 넣으면 상당히 신맛이 강해져서 별로더라고요.
그런데 무수분 카레는 토마토랑 양파로만 물을 조달하는데, 신맛이 좀 심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생각해 둔 게 신맛을 다른 맛으로 덮던가, 어울리는 재료를 넣어서 잘 조화되게 만드는 거 두 가지밖에 안 떠오르는데...
어느쪽이든 신맛을 좀 잡을 방법 없을까요?
애초에 신맛이 심한지 어떤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