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나라는 환관들이 권력을 잘 잡았고 환관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고위직들과 황족들을 평생 감시했습니다. 중국 법치주의 사상가 한비자가
정치란 측근부터 처결하는거라고 했습니다. 태종이방원의 공신숙청으로 세종대왕의 태평성대가 열린겁니다. 군주는 대의멸친에 정신을 알아야합니다.
즉 측근은 가족이고 나라는 일반시민입니다. 측근들은 간첩을 써서 철저히 관리하고 잘못이 있으면 처결하고 시민들한테는 자유를 주는겁니다. 옛날의
중국의 명군들은 오히려 공신숙청을 많이 했습니다. 공신들의 힘이 강하면 왕권강화에 걸림돌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당태종은 원수라고 해도 공이
있으면 등용하고 친척이라고 해도 죄가 있으면반드시 벌한다라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