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면은 소년이 마을로 이사오는 장면이구요 여자애가 와서 일을 도와준다고 트럭에 올라타는데 소년 아버지는 달가워하지 않구요 소년이 나레이션으로 '이 애는 눈치가 없는걸 깨달았다' 이런 대사를 치고 오 분 정도 뒤에 학교로 시점이 바뀌는데 거기서도 소녀가 너무 소년한테 달라붙어서 소년이 당황해하고 놀림받고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또 한 부분이 끝나면 장면이 바뀌면서 소녀의 입장으로 영화가 다시 나오구요 중간까지 봤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소녀가 자주 올라가는 고목나무가 쓰러지는 장면이었고.. 소녀 아버지에게 자폐아 동생이 있었고 소녀 아버지가 한 말 중에 '부분을 다 합쳐보면 기적이 일어난단다' 비슷한 말이 있었던것 같네요 또 소녀가 자신 아이디어상품 전시하는곳에서 계란 부화로 1위 상을 탄 것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