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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53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nY
추천 : 1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1/24 08:00:08
돈도 없으면 ㅇㅇ이 못봐 알바라도 해야돼 이러는데,
남자친구는 알바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알바할거면 겨울방학 되기 전에 구해야
할 수 있다고 그랬거든요.
맞는 말 이기도 하고 돈 없어서 알바라도
해야겠다고 해서 그냥 그러라고 했어요.
저도 직장 다니고 있지만 취업한지
얼마 안됐고 갚아야 될 돈이 있어서
여유로운 편은 아니예요.
남자친구가 지금 취직 때문에 시험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떨어져서 또 시험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1년 동안 다시 공부하면서 알바라도 해야되거든요.
어제는 언니가 곱창을 사줘서 곱창 먹고
카페가서 음료도 사줬는데,
그 음료 비싸지 않냐고 그러고
곱창은 맛있었냐고 묻길래 맛있다고 했더니
그럼 나중에 같이 가재요
그래서 좋아! 거기 진짜 맛있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아,근데 곱창 비싸지 않나...이러더라고요.
남자가 저러는건 진짜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거겠죠?
알지만 대놓고 저렇게 말하니까
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저 말은 데이트할 때 저보고 내라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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