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제가 쓴 동화하나 올려볼게요 으잌ㅋ <곱추> 어느 마을에 곱추가 살았어요.. 마을사람들은 곱추를 괴물이라 불렀지만 곱추는 아량곳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어요 마을사람들은 곱추에게 왜사냐고 죽어버리라고 구박했지만.. 그런 곱추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녀는 대기업의 딸이였어요 곱추는 어린그녀가 가끔씩 밖으로 외출을 나왔을때 멀리숨어서 지켜보는것밖에 하지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행복해했어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 곱추와 어린그녀는 성인이 됐어요. 그녀는 입가에 항상 행복한 미소를 띄는 아름다운미모를가진 여성이 되었지만 곱추는 병들고 약해졌어요.. 어느날 곱추는 왠지 오늘이 자신의 마지막이 될거란 기분을 느끼고 아픈몸을 이끌고 그녀에게 갔어요.. 그녀의 집에 거의다 도착했는데 눈앞이 희미해지고 다리에 힘이풀려요 하지만 곱추는 이를 악물고 기어서 대문앞까지 도착했어요 문을 두드려야했지만 이미 팔에는 감각이 없어요.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곱추는 눈물을 흘리며 서글픈 목소리로 말해요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리곤 곱추는 아주먼 옛날을 회상해요.. ---------------------------------------------------- 옛날이란말보다는 전생이라는게 정확한거 같아요 전생에 곱추는 하나의 왕국에 어린왕자였어요 왕국안에서 전염병이 돌고있었던 중 왕자의 여동생이 태어나요 그런데 좋은소식에도 불구하고 보는사람들은 기겁을 하고 말아요.. 그녀는 기형아로 태어났어요 몸이 울긋불긋하고 허리도 굽은게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곱추였어요. 그러나 왕자만은 자신의 동생을 결코 징그럽게 생각하거나 피하지 않았어요 도리어 더욱더 환하게 웃으면서 안아주었어요. 하지만 왕의 생각은 달랐어요 불길한마음에 딸을 숨기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백성들에게 들키고말아요 백성들은 전염병이 걸린 이유가 공주에게 있다고 하면서 죽이자고 말을해요.. 왕은 이것을 격하게 반대했지만 백성들은 더욱더 크게 반란을 일으키며 당장이라도 왕국을 파괴하려고 했어요 그리하여 할수없이 왕은 자신의 딸에게 결코 해서는 안될짓을 부하에게 시켰어요 그것을 몰래숨어서 들어버린 왕자는 큰충격에 자신의 여동생을 데리고 도망쳐요 어린왕자는 아버지에게 대항할 힘이없어 도망칠수밖에 없었어요 이마을 저마을을 다니며 구걸하고 도둑질까지하면서 숨어서 살아요. 그렇게 도망다니면서 몇년을 살았고 왕자와 공주는 성인이 되었어요. 공주가 20살이 되던해에 갑작스런 병에 걸렸고.. 시간이 갈수록 아파했어요 이병을 고치고 싶어하는 왕자는 동생을 업고 약사의 집까지 달렸어요. 도착해서 급하게 문을 두드리자 노인이 문을 열었어요. 왕자는 자신의 동생을 구해돌라고 말했지만 노인은 둘을 거지취급하며 돈이 없으면 썩꺼지라고 말하며 문을 닫아버렸어요. 왕자는 자신의 무능함때문에 동생이 죽을거라고 생각하며 문턱에 앉아 하염없이 울었어요. 한참을 울고있는데 문을 열어요 갑작이 노인이 웃으면서 무료로 치료해주겠다고해요.. 왕자는 황당햇지만 아파하는 동생을 보며 안으로 들어가요. 동생을 침대에 눕히자 노인은 진찰시간이 오래걸릴지도 모른다고하며 뭔가 초조해했어요. 기분이 나빳지만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었어요. 꽤나 오랜시간을 기다렸지만 노인은 아직까지 진찰을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문을두드리더니 노인이 황급히 문을 열었어요. 들어온 사람은 왕국의 병사였어요. 왕자는 노인을 원망하며 쳐다봤지만 노인은 병사에게 뭔가 꽉차있는 주머니를 받고는 얼른 집밖으로 나가버렸어요. 이렇게 왕자와 공주는 허탈하게 잡혀버리고 말아요. 붙잡혀 왕국으로 돌아갔고 돌아가는 즉시 공주를 광장으로 대려가더니 백성들을 하나둘 불러내기 시작햇어요. 왕자는 구하고싶어 발버둥을 쳤지만 헛수고였어요. 그렇게 공주는 어린나이에 많은사람들이 보는 한가운대에서 공개처형을 당하고 말아요 그것을 본 왕자는 충격에의해서 그즉시 자살을 해요.. 죽은 왕자와 공주는 영혼이 되고 신에게 환생할 기회를 얻어요 왕자는 신에게 다음생의 동생의 모습은 어떤지 물어봐요. 그러자 신은 다음생에도 기형을 가지고 태어날것이라고 해요 이말을 들은 왕자는 신에게 부탁을해요 다음생에는 자신이 곱추가 될터이니 그녀를 보통여자로써 항상웃으며 살수있게 해돌라고 말이에요... ---------------------------------------------------- 대기업의 딸은 누군가 중얼거리는 소리에 밖으로 나갔어요. 현관앞에 쓰러져있는 곱추를 보자마자 자기도모르게 엉엉울기 시작해요. 그리곤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말을해요. "미안해.. 정말 미안해.." -The end 여기까지 읽으셧다면.. 감사해요ㅠ 어렸을때에 커서 나도 동화책한권쯤은 만들어야지라는 작은 꿈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쓴거는 교훈이 없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