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남자입니다.. 맨날 눈팅만하다 엄청난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저에겐 2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작년 11월중순경에 사귀었다가 깨지고 사귀고 몇번 반복하다 2월달에 완전히 깨졌습니다 . 그러다 제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잠시 다른남자를 소개 받고 만난적이있습니다 그러다가 4월초인가 3월말부터 사겼다는데 3일전에 지금 제 여자친구에게 울면서 전화가왔습니다. 그떄는 사귀고있지않을당시입니다. 울면서 오빠한테만 말할 고민이있다며..만나자는겁니다 전 그떄 타지역에서 술을먹고있엇기때문에 바로는 못갔고 집에 가기전에 만낫습니다 만나자마자 껴안으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무슨일이냐니까 그 잠깐 만낫던남자랑 한3~4일사겼는데 집에갓는데 막 성관계를 요구한다는겁니다 그 남자는 저보다 1살 어리답니다 성관계 요구 하고 제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정말싫어합니다 그래서 거부하고 안한다고 계속 말하자 강압적으로 침대로 끌고가서 하려고했답니다. 제여자친구가 여자치곤 힘이 약간 좀 쎈편입니다 그래서 있는힘으로 저항을 하고 울고불며 했지만 여자가 아무리 힘이쎄봤자 남자한테 되겠습니까... 그 남자새끼는 자기힘으로 제여자친구 팔을 제압하며 억지로 성관계를했답니다 여자친구는 정말 싫어서 울고불며 햇는데 아 지금 또 몸이 부르르 떨리네요 울고불며 있는데 그남자새끼가 왜 질질짜냐면서 울지말라고하덥니다 그리고 제여자친구가 그남자새끼한테 울면서 자기한테 안미안하냐고 물어봤다군요 근데 그남자새끼가 내가왜미안해하냐고 그랬다고 햇대요 저 이말듣고 바로 그새끼 전화번호 알아봐서 전화했습니다 그떄가 밤이라 그새기가 못나온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전화통화로제가 저:너 오늘 xx랑 무슨일 있엇냐? 그새끼:아니요 아무일없엇는데요 저:오늘 XX 너네집 갔냐안갔냐 씨발년아 집가서 뭐했어 그새끼:아무일 없엇는데요 저:했어안했어 얘 울면서 하기싫다고했는데 했어안했어 그새끼:사귀면서 하면안되요? 저:닥치고 형이 지금갈테니까 나와라 그새끼:저 엄마때문에못나가요 저:알앗어 내일보자 하고 이렇게 하다가 제가 학교떄문에 바빠서 못만낫습니다. 근데 이새끼가 저랑 같은 중학교 나온 애 친척동생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번호를 알아내고 말을해서 대충 말은다안하고 대충~니친척동생이이랫다 내가어쩌면 좋을까? 이랫더니 말로 혼내주고 반성하는거 안보이면 그땐 때려줘.. 이러더군요 저 솔직히 진짜 화 잘안내고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착하게보고 하거든요 근데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화난적이없더군요 근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 얘좀만나러간다니까 만나지말래요... 오빠가 걔안만낫으면 좋겟대요 그냥 오빠가 개만나면 여자친구가 자꾸 그일이 떠오를거같대요 근데 솔직히 제가 남자친구입장으로서 그런말듣고.......가만히잇을수잇을까요 아맞다 어제 여자친구랑 전화통화하면서 여자친구가 그새끼한테 저 만나지말라고 했대요 근데 그새끼가 하는말이 존나 니가 왜 지랄이냐고 막이랫대요 저 이말듣고 더빡쳤습니다 진짜 심정같아선 만나자마자 조지고싶은데 20살 쳐먹고 떄리긴싫고 .......... 물론 그 상황가서 떄릴순잇겠지만.... 제여자친구가 ... 제가 그새끼 만나면 저 안만나겠다네요...... 이걸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저랑 여자친구랑 있었던일 주변에게 알리는거 싫어하는편인데 익명이고 여자친구는 오유 같은거 안해서 이렇게글남깁니다...... 오유인들의 말좀 듣고싶어서 이렇게나마 넷상으로라도 글남깁니다..... 제가 그새끼를 몰래만나서 조지고싶은데 근데 그건 언제든지 제여자친구 귀에 들어갈꺼라서 그렇게못하겠네요...... 또 이걸 제가 이런일때문에 친구한테 부탁하면 제가 또 개새끼가 되는거같아 부탁도못하겠구요.. 친구가 자기가 대신 조져줄까 라는말을 하긴햇는데 제가 솔직히 맘같아선 그냥 제가죽이고싶은데 여자친구때문에그러지도못하구요.. 친구입장도 생각해서....친구한테 미안해서 그런말도 못하겠구요... 정말 어떻게해야될지 너무미쳐버리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랑있을땐 좋지만 집에들어가면 혼자 자꾸 그생각이난답니다.... 여자친구가 그럴때마다 전 정말 너무화납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이렇게 글이라도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