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면적이 프랑스랑 일본에 비해서 작을텐데 전체면적 평균대비로 평가 한다면 당연히 비싸지 않을까요..? 프랑스의 경우는 본토 제외 하고도 아직 국외에도 프랑스령이 있는 곳이고 토지도 대부분 평지에 우리나라 처럼 화강암기반(?) 토지가 아니라 건물 올리기도 쉬울테지만 유명 관광지의 집값은 지옥. 우리나라 서울의 신축 아파트 가격과 비슷하지만 들어가면 시대에 뒤떨어진 집을 볼 수 있습니다. 6층 올라가는데 엘베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독일은 높은 비율로 국가에서 집을 제공하는 형태인 공공임대주택형식을 따른다고 EBS에서 본거 같아요 거기다가 대기업들을 나라 전역에 골고루 배치해서 인프라도 분산시켜서 집 값이 저렴하다 그랬어요 일본은 거품경제때 지금의 한국과 비슷한 부동산 거품이 심했었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지금의 집값이 되고 잃어버린 몇년 하고 있고요 일본 지방에 있는 멋진 별장 1엔에 팝니다 이런 일도 있으니.. 관리비+세금 내는게 부담스러운데 건물은 안 팔려서 내놓은 대책이라는데 지금 우리나라 지방에서도 비슷하게 한달살기 같은 프로젝트로 빈집을 지원하기도 하죠
결론 프랑스 : 땅 큼. 비싼데 낙후된 주요도시 평범한 가정집, 집 짓기 편한 땅 독일 : 공공임대주택 최고, 분산된 주요 인프라 일본 : 거품경제로 인한 붕괴 후 집값
그런디 왜 영국은 말 안 하지..? 런던 집값 이야기 하면 우리나라 집값 비벼볼만하지 않나? 뉴욕도 그렇고 주요 도시들 집값은 우리나라 서울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을듯?
다시 보니 영국 언급이 있네.. 영국도 본토만 생각하면 안됨 영국령이 세계곳곳에 남아있음 해가지지 않던 나라였음을 기억해야 함.. 우리나라 땅값이 비싼건 확실함 그런데 비교를 하는 나라들을 보면 자원이 우리나라 보다 풍부한 나라(캐나다, 프랑스) 혹은 제국주의를 통해 부를 쌓았던 나라(영국, 프랑스, 일본), 그것도 아니면 천천히 인프라를 정석 배치해서 성장한 나라(독일)로 보임 (독일의 경우 2번의 세계대전 전범국으로 돈이 많았다고 보기엔... 전쟁배상금이..)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 수탈을 비롯해 6.25를 겪으면서 아프리카보다 못 사는 나라였는데 지금의 발전을 자원도 부족한 나라에서 100년도 안돼 이룩한거니.. 그 밸런스가 무너진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함 급속성장의 성장통(?) 좀 다듬는 기간이 필요하지만 그 기간동안 성장이 안된다 하며 말할 수도 있으니... 어려운 일이긴 함
1. 위 통계는 시가총액에 대한 것이고 "평균"이란 개념은 나오지 않습니다. 2. 한국의 토지 시총이 독일, 일본, 캐나다, 호주보다 크다는 건 거품이라는 것이죠. 3. 영국은 보신대로 (시총/gdp)비율이 3배라고 나옵니다. 영국gdp는 2.7조달러여서 3배하면 8.1조 달러, 한국은 1.64×5=8.2조 달러입니다. 한영일독 시총이 대충 같고 그 순서대로 과대평가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