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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올림픽팀 다음 단계는 A대표팀 아니다"(일문일답)
게시물ID : soccer_155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10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17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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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계획은 어떻게 세웠나?
▲ 휴가를 보내면서 딸과 어머니, 형제의 집을 오갔다. 진짜 내 집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상에 들어가야 한다. 다음주 시작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기대하고 있다.
 
 
- 스페인, 체코와 친선경기가 열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그런 상대와 경기를 치르고 싶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가 성사되길 바란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TV와 마케팅에서 많은 협의가 필요한데, 이번 보도로 인해 악영향이 없었으면 한다.
 
 
- 유럽의 강팀과 친선경기가 열릴 경우 기대하는 바와 보여주고 싶은 것은?
▲ 다른 경기를 준비할 때와 마찬가지다. 3월에도 2차 예선 2경기가 남아 있다. 그 경기를 배제하고 6월의 경기를 준비하는 것보다 당장 코앞에 열리는 3월의 2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대비해야 한다.
 
 
- 카타르에 방문해 올림픽팀의 경기를 봤는데?
▲ 이 기회를 빌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에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 올림픽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 한편으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올림픽팀 선수 중에서 소속팀의 주전으로 뛰는 선수는 박용우, 권창훈, 김현 정도밖에 없다. 나머지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나와 신태용 감독 모두 골치 아픈 상황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에서 변화가 없다면 올림픽팀 본선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유럽파 선수들의 주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 동의한다. 우리의 또 다른 문제다. 3월 레바논, 쿠웨이트와 경기를 준비하면서 소속팀에서 못 뛰는 선수들을 불러서 자신감과 경기 감각을 올릴 수 있는 계기로 세울 수도 있다. 그러나 3~4일 간격으로 대회를 나가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 신태용 감독이 올림픽팀 선수를 A대표팀에 불러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 신태용 감독과 상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카타르 대회의 6경기를 봤다. 그 중 최고로 꼽히던 선수는 기존에 발탁을 했었다. 권창훈이 대표적이다.
 
 
- 올림픽팀 선수 중 함께하지 않은 선수 중 3월에 부를 선수는 없나?
▲ 많은 분들이 올림픽팀 이후 단계가 A대표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주전이 되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에서 주전이 된다면, 매주 그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 A대표팀 발탁을 고민해야 할 것 같다.
 
 
- 앞으로의 계획은?
▲ 국내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모두 보러 갈 것이다. K리그 클래식 개막이 중국과 일본보다 1~2주가 늦다. 시간이 되면 중국과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러갈 생각이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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