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이미 25살 생일을 작년에 다 넘겼고 전 오늘에서나 넘기게 되는군요;; 맨날 20대 꺾인 녀석들이라고 놀려댔는데 이젠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네요. 오늘 드디어 인간에서 마법사로 전직했구요..(아시는 분만..- _-) 솔로부대 25년차 중장에 진급했습니다..;; 올해 생일에도 역시.. 평생 소원이었던.. 누군가가 직접 짜준 목도리 <-- 라는 것을 받아보지는 못하게 됐네요~ 하하;; 겨울에 태어난지라 항상 꿈꿔오던 조촐한 소망인데.. 내년에는 이룰 수 있도록 기도라도 해주세요~ㅎㅎ 좋은밤 & 좋은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