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너로 정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26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떠이
추천 : 2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4/09 01:06:28
방금 친구 만나서 듣고온 이야기임ㅋㅋ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친구가 지하철 화장실에 입갤.

큰일 보는 1인, 친구, 아저씨1, 아저씨2 이렇게 4명이 화장실 안에 있었는데 아저씨2가 나가고 큰일1인은 칸막이 안에 있고 아저씨1과 본인만 화장실 안에 남은 상태. 씨언-하게 볼일을 보는데 옆옆소변기에서 소변보던 아저씨1이 이상한 소리를 냄.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좋아 좋아. 

친구놈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살짝 옆을 봤는데 그인간이 소변기 앞에서 볼일은 안보고 재빠른 손놀림을 시전하고 있던것이었음. 친구는 당황한 상태에서 오줌은 계속 나오고 중간에 끊을수도 없어서 어버버버 하는사이에 변태색기가 접근 시도!

슬슬 다가오면서 손놀림은 빨라지고 입에서는 각종 추임새가 얼씨구 절씨구!! 친구놈 진짜 상상도 못한 상황에 대처를 못하고 욕을 하고싶어도 욕도 안나와서 'ㅇ...야...시..씨바...ㄹ 꺼...껒...져....으허ㅓ...헉' 이러는와중에 변태놈의 한마디 '오늘은 너로 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천사같은 아저씨 2명이 화장실에 들어와서 변태새끼 쫓아내고 친구 달래줌ㅋㅋㅋ 그래서 그 친구 이사건 이후로 야동을 못보고 심지어 볼일볼때 자기꺼도 잘 못 쳐다보겠다고 함ㅋㅋㅋㅋㅋ 막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넘 웃겨서 술집에서 빵터짐 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