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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갑자기 환단고기가....
게시물ID : religion_15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래이안
추천 : 3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1/11 12:14:40
...

아니...

과학계에서 인정 못받는 창조과학계 교수가 한말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학계에서 인정 못받는 환단고기를 인용하시다니요 ㄱ-

환단고기를 인정하시면 아예 기존의 유일신 신앙을 부정하시는 건데 그건 알고 인용을 하신건지...

남북 사학계 모두에서 인정 못받는걸 가져오시면 곤란하죠...

넉대다님이 옹호하고 있는 진태하씨가 환단고기의 주장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단고기》에 따르면 환인은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하여 신이 되고 이 환인과 함께 하늘로부터 어린 남녀 800명이 천해의 동쪽 땅인 흑수(黑水)와 백산(白山)의 땅에 내려와 건국하였다고 한다. 사백력을 시베리아로, 천해는 바이칼 호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11]

스스로 스스로의 신앙을 부정하시는 꼴이 된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위키의 환단고기

환단고기》(桓檀古記)는 1979년에 출간된 책으로, 한국의 고대 역사를 서술한 책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역사학계에서는 사료적 가치가 없는 위서(僞書)로 판단하고 있다. 옛부터 전해져 왔다는 4권의 고서(古書)를 엮은 형식이며 한민족 또는 동이족이 오랜 역사와 넓은 영토를 가졌다고 서술하고 있다. 처음 소개된 이후로 기존의 역사의 틀과 구별되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주목을 받았고, 1985년 이후로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재야사학가들이 옛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주장하기도 하였으나[1][2], 현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학계에서는 20세기 이후에 조작된 위서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3]

《환단고기》〈범례〉에는 1911년에 홍범도(洪範圖), 오동진(吳東振)의 자금지원으로 계연수(桂延壽)가 편찬하고 이기(李沂)가 교열(校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을 이유립이 보관하다가 1949년에 오형기에게 정서시켰고[4], 한 차례 관련 자료와 함께 분실하였다가 그 후 기억을 되살려 복원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판본은, 이유립이 복원한 1979년 영인본(광오이해사 발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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