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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eeee
추천 : 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9/23 04:08:58
재수를 하고 이번에 대학을 들어간 1학년 남자입니다.
솔직히 저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보지 못한건 아니지만
그게 중학교때 사귀어본거라, 뭣도 모를때 사귄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남고를 나오느라..
제가 노는 걸 꽤나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남자애들끼리 어울려 잘 놀아서,
고등학교때는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네요...
재수를 하면서 여자들 좀 만나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면 좋아하던 애가 생기잖아요..
재수시기에 한번, 대학을 와서 한번 좋아하던 애가 생겼습니다.
제 성격이 어떠냐면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때는, 그냥 아는 사람들한테도 다 잘해주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사람한테 올인하는 성격이거든요.. 아는 사람들한테 잘해주던것까지
다 그쪽으로 돌려버리기 때문에, 친구들한테, 막 섭섭하다는 얘기도 들을정도에요.
사귀는 거 아니어도 , 그냥 제가 만나고 싶어서 약속을 잡는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근데 그러다 보면,, 제가 돈이 없을 때가 가끔 있어요..
그러면 2~3일정도 굶어가면서 밥값절약해서 그 애 만날때 밥 사주고,, 그러는 성격이에요.
한마디로, 좋아하게되면 밀고 당기기는 하나도 못하고 미는것만 잘하는 성격이죠.
이런 성격이 부담이 되는 건가요?
재수할때도 고백했다 차이고, 대학와서도 고백했다 차였네요..
솔직히,, 그렇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못생긴 얼굴도 아닌것 같고..
키도,, 180약간 넘고, 학교도 괜찮은데..
역시 성격탓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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