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거의 2키로 되는거 같고...
33주차 넘어가는 중인데 태동이 있을때마다 나팔관쪽이 욱씬거리거나 지끈거리기도하고 천천히 걷다가도 배가 아프게 땡겨서 멈춰서면 나아지구요
애 무게 때문인지 자궁에 압박감이 좀 들고 약한 생리통처럼 아플때도 있어요
지난주에 병원 갔을때는 멀쩡히 잘 크고 있고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요 몇일동안 부쩍 몸이 힘드네요
애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인지 아니면 많이 안아파도 병원 가는게 나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