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랑 차로 한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살고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면 두시간 넘게 걸린다는… 차가 없어서 시부모님이 매번 델러오신다는게 함정… (애기가 어려서요 ㅎㅎ 이제 둘째도 생겨서 결국 카푸어가 됐습니당 ㅠ) 너무 고생하시는 부모님인데 가서도 맨날 먹고오기만하는게 넘 죄송한데 이제라도 음식한가지라도 해서 갖고가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근데요… 가서 부엌 전세내기가 아직도 뻘줌한뎅 ㅠ 해갖고 가도 부엌에서 어버버거리고있으면 아무래도 직접하시겠다고 할것 같아요 ㅠ 두세시간 놔뒀다 먹어도 맛있거나 두번 데워도 맛있는…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재료 손질을 다 해가지고 가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게 하면 좀 덜 번거롭고 척척 하는것 같을까요? 아 모르겠네요 ㅠㅜ 고수님들 알려주세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