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돌이고 뭐든지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이론적으로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시작부터 피곤하죠? ㅋ)
그래서 물건을 살 때도, 가령 마트 음식들의 가격이랑 양 같은 것도 데이터 화하고요,
옷도 브랜드 별로 데이터 화해요.
주변 맛집도 그렇게 하고요.
패션 같은 것도 책을 사가면서 저 방식대로 이론화하고요
시간 스케줄링도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놀 때도 시간별 코스 플랜을 세워서해요)
그런데 주변에서 제가 너무 피곤하게 산다고 하네요.
여러분이 봤을 때도 그런 거 같나요?
(특히 여친이 너무 논리적이고 공돌이 같다고 놀리기도 하고,
사실 여친 대할 때도 약간 감성적이기보다 이성적인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