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러쉬
드래곤즈 크라운
디제이 테크니카
이렇게 3개 샀는데
일단 그래비티는 스토리 미션은 다깬상태라
딱히 더 할맘은 아직 안들고...
게다가 뭔가 스토리가 하나도 해결이 안되고 끝나니까
참 당황스럽기만함....후속작 발매 계획이 있는건가...
쓸대없이 네비 잡기는 드럽게 힘들어가지고...
드래곤즈 크라운은 jrpg 형태가 아니라
나름 기대하고 산건데 뭔가 rpg는 맞는데
rpg 다운 타격감과 딜링이 와닿지가 않고
스킬 이펙트는 나름 괜찮지만
몹을 때리면서도 '이거 지금 내가 때리고 있는거 맞나? ', '얘는 이 데미지에 죽나? 안죽나?'
하는 위화감이 드네요
일단 이제 10레벨 갓 넘은 상태라 좀더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글쎄... 라는 느낌이좀 많이 들고
디제이 테느니카는....
왜 재밌는 디제이 맥스 시리즈를 놔두고
굳이 테크니카를 냈어야 하는 의문점이 매우 크게 듦....
psp에서 비타로 넘어오면서 전면과 후면 터치 방식을 도입해
나름 새롭고 신선한 게임형태는 박수를 주고 싶지만
결국에 기존 아케이드 기판이 아닌 터치 게임이 갖는 한계와 추가로 즐길만한 컨텐츠의 부족...
테크니카를 하면서도 드는 생각은 디제이맥스 전작시리즈를 하고 싶다는 것뿐...
이럴거면 핸드폰 앱으로 출시를 하지 왜 비타에 출시했는지 의문점이드는
게임 컨트롤... 게임중에나 로비에서나 조이스틱, 나머지 버튼들은 장식품..
오직 터치로만 플레이를 하게 만들어놔서 불편하기만하구요...
결론적으로는 거의 불평 밖에는 못적었네요..
하지만 더 슬프게 다가오는 기분은
이거 말고 다른 작품을 사도 지금 현재로서는 같은 기분을 느낄거같다는게 그렇네요
페르소나4G를 원래 사려고는 했었는데
일본식 특유의 턴제 방식인 jrpg를 견딜수가 없기에....
아직 구매는 보류중이고
몬헌과 비슷한 장르인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아직 어떤 게임인지 감을 못잡고있어서
막 사기는 그렇고
언챠티드가 나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데모판을 플레이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즐길만해서 ㅋ
이거말고 또 재밌는 타이틀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발판만 말고는 즐길 수가 없기때문에 일판을 사서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라..
캡콤이 소니를 떠나버린 지금... 더이상 기댈만한 게임이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번에 나오는 성마도 이야기도 그렇고 내년에 나올 아키바스트립도 그렇고...
아직 발매 되지 않은 작품들도 있고 하니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겠죠
비타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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