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한국에서 남중 남고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유학을 가서 대학을 들어가고 혼자 자취하며 생활했습니다

1학년이 끝나고 편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중간에 6개월 쉬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 이제 졸업을 합니다. 근데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아무도 없습니다 ㅡ,.ㅡ; 제가 좀 나대는 성격은 아니라서

여기서 자란것도 아니고 학교도 중간에 옮겨서 아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여자랑 둘이서 얘기해본적도 한번도 없고 문자해본 적도 단한번도없습니다

그냥 한번 여자 동기와 밥이나 술이라도 한잔하며 얘기라도 하고 싶고 졸업하면

늦은 나이에 군대갈텐데 여자친구라도 한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

좋아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뭐..외국 가고 옮겨다니면서 부담줄까봐 말도 못해봤고 후

최근에 좋아하는 애가 생겼긴 한데 붙어다니는 애들은 많고 전 작년에 편입한

이곳에서 자라지 않은 '외부인'이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