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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분들 이제 진짜 그토록 원하시던 토론한번 해봅시다
게시물ID : sisa_155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걱
추천 : 3/4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2/27 23:41:01
아까 전두환 전 대통령과 장세동 경호실장 발언 올렸더니 계속 출처를 대라고 하셔서...
"주석님의 민족애와 조국애에 평소 경의를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뵙게 되니까 감개무량하고 뜨거운 민족의 정을 느낍니다. … 그 동안 일제하의 항일투쟁을 비롯하여 40년간 김 주석께서 북녘땅을 이끌어 오시고 그 동안 평양의 우뚝 솟은 의지를 보고, 이러한 발전을 위하여 심려해 오신 정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 평양에 와서 보고 주석님 지도하에 발전된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 전두환의 특사 장세동
"(김 주석께서) 특사를 통하여 말씀하신 내용이 (중략) 평소에 생각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혀온 바와 거의 같은 데 대하여 희망을 느꼈다. (중략) 주석님 같은 분이 계실 때에 직접 만나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들으시고 또 드리면 민족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겠는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해 오신 주석님이 또다시 건강하신 가운데 민족의 비극을 해소하고 번영을 가져오는 훌륭한 역할을 하시어 민족사에 길이 빛날 업적으로 이룩하시기를 바란다." - 전두환
우선 이 발언들은 진중권의 <내 무덤에 침을 뱉으마>에서 발췌한 것이고요, 그 책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의 마지막 보루 <월간조선>이 1988년 9월호에 실린 기사 '장세동-김일성 비밀회담의 생생한 대화록'가 보도했다네요. 또 못 믿는 애국 보수분들 있을까봐 2002년 12월 18일자 오마이뉴스 기사 첨부하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1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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