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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우들에게 바치는 글!
게시물ID : phil_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은빛늑대a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09 13:22:05
'왜' 삽니까?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대학'은 인생의 목표가 아닙니다. 직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나 너의 꿈은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연구원, 의사, 판사, CEO,등등... 자신의 직업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꿈이아닙니다. 진정한 꿈이란, 자신에게 단 한번 주어진 인생이 끝나기 전에 마치고 싶은 일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정치 세력을 물갈이 하고 죽겠다" 또는 "광우병 백신을 개발하겠다"와 같은 것들이 인생의 목표가 되며, 그에 따르는 직업, 학력을 충족시키는 것이 지금 가져야 할 작은 관문이 되는 것입니다. 후회 없는 한번의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할 시간에 대학만 바라보고 공부를 해야하니 참 안타깝습니다.

성급한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둔 '사회'라는 틀과 '현실'이라는 허구속에 학생들의 열정을 가둬두고 '대학'이라는 눈 가리개를 씌우는 바람에 우리는 세뇌 당했습니다. 마치 명문대학으로, 직장으로, 높은 명예와 돈벌이로의 길 이외에는 낭떠러지라고....
당현히 우리의 꿈과 열정은 사라졌습니다.

대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VERITAS LUX MEA. 서울대학의 상징입니다. 무슨뜻인지 아십니까?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다른 대학도 그럴듯한 슬로건, 즉, 대학에서 진리를 탐구하라는 꿀같은 말을 내겁니다. 과연 진짜 대학은 그럴까요?

영화 모던 타임즈와 같이, 사회라는 거대한 기계속의 부품처럼, 가치가 매겨지고, 사용되는 인생을 살고 싶나요?
만일 우리가 목표한 대로 원하는 직장에 취직한 뒤로는 어떻게 할겁니까? 

 

인생의 목표를 이뤘으니 죽어야 할까요?

 

사회, 현실속에 버려진 우리의 꿈을 되찾고 싶습니다. 꿈이 있는 자들은 고민이 없고 행복합니다. 명확한 종착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스칼라가 아닌 '벡터'이기에, 인생의 방향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진정한 자신의 꿈과 인생의 종착역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 됩시다.
오직 딱! 한번 주어진 시간을 공부만하다, 일만하다, 돈만벌다, 돈쓰는 맛만 잠깐 보기위해 허비하지 맙시다.

인생의 진정한 방향을 우리의 힘으로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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