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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
게시물ID : gomin_155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34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5/21 01:54:30
일단 성별이 남자일 것

나이는 아래위로 두살 이내
키는164에서 174 사이
얼굴 크고 머리카락 새까맣고
눈썹 진하고 코 크고 치아 가지런하며 턱도 크고
뿔테안경쓰고
전체적으로 시원한 인상의 모범생 스타일
손 크고 털 많고 발 크고
말수 적고
학력은 상관없고 뭐..

.
.
.
뭐시기 뭐시긴데요 이상한거 읽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제가 이런식으로 친구한테 내 이상형이야 하면서 말했는데 눈 개쳐낮네ㅡㅡ;; 하면서 무시? 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냥 키작고 못생기고 공부못하는 놈이래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든 건데 키 작은 남자나 혹은 뭐 저런 조건의 남자 좋아하면 눈이 낮은거에요?
엄청 까다로운 거 아니에요? 키가 높아야 눈이 높나?

죄송해요 갑자기 화나서.. 아니 꼭 눈이 높아야 하나..
눈 높은게 까다로운 거 아닌가요 저 저런 사람 지금까지 한번도 못 봤는데..
저렇게 생겼으면 잘생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꼭 강동원 정우성 장동건(아..장동건은 잘생겼죠)이나 원빈처럼 생긴 사람만 잘생긴건가요.
잘생긴것도 각자 취향에 따르는거 아닌가..싶고
제가 볼때는 원빈보다 저렇게 생긴 분 볼 때 더 가슴 두근거릴 거 같은데..

모든 여자 이상형이 강동원 동방신기로 통일되어야 하나요

으 갑자기 화나서 적어보아요 제 취향이 바보같나요?;;
아참 전 물론 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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