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다음주라그런지 너무 귀찮아서 어제는 그냥 밖에서 사먹었어요.
좋은 핑계인 것 같네요.
다음주부터 시험이라니 막막합니다.
점심
그냥 토탈냉장고볶음우동
냉장고에 죽어가는 버섯
냉장고에서 죽어가는 배추
친구가 기부하고간 양파
냉동실에서 오래 서식한 우동면
소고기
를 넣고 대충 볶아줍니다.
가쓰오부시도 냉동실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안움직입니다(?).
그냥 먹습니다.
저녁
당면을 사와서 잘게 썰어줍니다.
깻잎, 고추, 파, 간장을 당면에 넣어줍니다.
대충 김위에 올리고 만다음에 3등분해줍니다.
사진이 이상한데 대충 반죽을 만들고
튀깁니다.
마요네즈+와사비에 찍어먹습니다.
끝.
시험공부해야되는데 튀김이나 해먹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