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 고딩이었거든?

좀 노는년이었는데 솔직히 얼굴몸매는 존나 쩔었음...

이년이 나 좋아했었는데 이년친구들 다 데리고나왔길래

피자헛가서 피자사주고 이년이랑 둘이 내차로 드라이브함 

내가 존나 자연스럽게 야한얘기하니까 

약간 수줍은척하더니 계속 야한얘기 하고싶어하더라 ㅋㅋ 그 느낌이있음

암튼내가 솔직히 '오빠는 솔직히 나이도 20대라 어느정도 경험도있어' 

라고 솔직하게 밀고나갔음.. 그러니까 자기는 아직없대.. 그러면서 볼따구 존나 핑크빛 ㅋㅋㅋ

암튼 내가좀 쿨하게 '오빠가 가르쳐줄까? 니나이면 스스로 결정해도 될나이잖아'

맨정신엔 못하겠대서 내자취방에 맥주랑 소주 몇병사감..

확실히 기집애가 어려서 둘이서 게임했다 씨팔 ㅋㅋㅋ

암튼 벌칙으로 몇잔맥이니까 바로 해롱대더라...

해롱대면서 존나귀엽게 '오빠.. 이제 할수있을거같아 하자~!!' 이랬으면 얼마나 좋겠냐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데릴러와 이러더라 F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