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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사건을 보면서 짤막한 소설 한 편..
게시물ID : sisa_155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피스
추천 : 1/3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8 06:24:05
소설을 써 보자면.. 조혀노의 의도적인 무능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사권 재조정에 대한 여론의 무게추를 검찰에게 넘기고자 하는.. 그런 세심한 꼼수가 아니었나..
그 동안 검경수사권 재조정에 대한 여론은 검찰에게 무소불위의 권한을 주는 과한 조치다.. 그런 이유로 반대여론이 대부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뒤집고 검찰에 대한 호의적인 여론을 불러일으키기에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겠죠..

그게 아니면 그렇게 허술한 조사결과를 그렇게 서둘러 발표했을리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예로, 조혀노가 이 건에 대해 발표할 때 수사과장이었나 누구였나, 제 견해는 다릅니다 이랬더니 조혀노가 가만히 있어! 뭐 이랬다던데.. 기사에서 본 듯 한데 출처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소설이 사실이라면.. 조혀노는 검찰.. 아니, 정권을 위해 경찰조직을 버린 쁘락치중에 쁘락치겠죠.. 이래놓고는 검경수사권 확정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 라는 반응이라니.. 이런 인간을 검찰 총수로 앉힌 명바기도 참 대단한 잔머리입니다. 세심함이 남달라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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