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진만 봤을 땐 올ㅋ 재밌겠는데? 했다가 두 번째 사진... 아...

설마..

화재 체험 지진 체험은 재밌었는데
저건...

요즘 민방위교육 스마트폰으로도 받을수도 있어요 동영상보고 문제만 풀면 됩니다. 문제들이 너무 뻔한 문제들이어서 동영상 대충 틀어놓고 다른거 하면서 힐끗힐끗 보다가 문제만 집중해서 풀면 끝~~~

예비군은 몰라도 이제 민방위는 폐지할때가 되었다 =.=
트럼프가 노벨상 타면 그거 기념해서 민방위 페지하자

근래도 아니고 몇년전인데 울동네 민방위 소집했는데 첨보는 장소로 부름. 지역 살면서도 그런게 이 지역에 있었나? 하면서 긴가 민가 하며 갔다가, 장소만 바뀐것 뿐 너무도 평범하고 지루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체험 어쩌구 라며 조를 나눠 뒤쪽으로 들어가게 하더니 불하나 안들어오는 통로도 지나고 뭔가 이것저것 체험하는데 나름 재미있다 생각이 들랑말랑 할때쯤.. 저 화생방이 나타남.. 앞에서 뭐 설명하시던 관계자분이 직접 참여해 보실분? 이라며 묻는데 계속 웅성웅성하며 생활 노이즈 만들고 있던 사람들이 순간 독서실수준으로 조용해짐... 분위기 싸늘해진거 아무리 눈치 없는 사람도 바로 알아챌 수 있을정도여서 앞에 있던분도 무안했는지 어케 어케 안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그게 우리만 그런거고 그 이전엔 해보겠다 했던 사람이 있었던듯. 뭔가 설명하시던분이 뭔가 설명하다 잠깐 그 방 문을 열었는데 그 순간 최류탄의 그 찌릿한 공기가 느껴짐. 물론 군대에 있을때에 비하면 무지 약한느낌이라 눈물 콧물 줄줄 흘릴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매큼~ 하다 싶은 느낌은 있는정도.

저는 저거 재밌어서 손들고 했었는데...
민방위 체험은 꽤 재밌어요ㅋㅋㅋ
지진체험이나 화재발생시 암전 상태에서 벽짚고 탈출하는거나 완강기 타고 내려가는거 같은거 재밌는데ㅎㅎ

엇 난 저런거 체험하면 좋을거같은데... 방독면 쓰는법도 다시 연습해보구 응급환자 CPR도 연습해보구 민방위때 응급상황 이런거 많이 체험해 보구싶어욧!

보통 현역 제대하면 훈련 강도가 너무 약한거 같습니다. 하고 나가고
예비군 끝나면 실전같은 예비군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고 나가니
동네 수호를 위해 민방위도 이처럼 빡센 훈련이 필요합니다. 라고 해야겠네요.

민방위 오전에 가면 빨리 끝내줌 개꿀

일산인가

와.. 화생방은 너무 심했다 ㅋㅋㅋㅋ 옷에 냄세 다 배길건데....

아아 32노트정면 그래도 견딜만함. 태풍왔을때 앵커링한다고 나갔다가 유압터져서 수습하는데 바람이 60노트정도 불어서 날아가는줄 알았는데... 빗물이 바늘같더이다

민방위때 쓸데없는거 가르치지말고
생존기술이나 좀 가르치지

심폐소생술 붕대감는법 환자이송법
풍수해 핵전쟁 지진 대피요령
독도법 수상인명구조 화재진압
야생에서 집만들기
물찾기 먹을것찾기 등등등

담주 민방윈데....

민방위갔는데 화생방하라고 하면 사실상 싸우자는 거 아님? ㅂㄷ

음..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전쟁나면 민방위군은 역활이 어트케 되는거에요 총들고 싸워요????

와 ㅋㅋ 난 심폐소생술 끌려나갔다고 이건 뭔가 했는데... 지역마다 뭔가 다양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화생방은 하고 싶지 않지만 풍속 체험은 해보고 싶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