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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양아치 렉카 사이다썰
게시물ID : soda_1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드프루아
추천 : 20
조회수 : 6604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5/09/28 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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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친구들과 고기를 쳐묵쳐묵하고
헤어진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귀가하고있었습니다.
집도착까지 약 10분정도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번쩍번쩍하면서 쉽게 듣기 힘든 이상한 사이렌소리와 함께
"부아아앙!"하는 소리가 밖에서 들렸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니
양아치 렉카가 사이렌을 크게 틀고, 엄청나게 소리가 큰 사이렌을 울리면서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더군요.
(당시 속도 60km/h제한 도로에서 버스가 정속으로 달리고 있었고 버스안에서 바라보고 있었을때 순식간에 쌩하고 지나가는 속도였음 내가 봤을땐 최소 시속 80~90은 밟은듯. 더군다나 바로 근처가 스쿨존)
이놈이 미쳤는지 중앙선을 넘고서 역주행까지 하더군요.(반대차로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근데...
우리 버스 앞에는...
경찰차갘ㅋㅋㅋㅋㅋㅋㅋ

울 버스 앞에는 순찰차가 있었고 덩치큰 버스로 인해 경찰차가 가려서 보이지 않은 상황
렉카 이자식이 중앙선 밟고(넘고) 싸이렌 키면서 심지어 방향등도 키지않고 차로와 차로사이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과격+과속운전을 하였는데
순찰차가 그걸 봤음요
경찰차덕분에 버스조차도 평소보다 매우 부드러운 운전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양아치 렉카가 질주하는것을 경찰차에서 봄
그놈이 지나가자 마자 경찰차가 사이렌키고 쫒아가더군요.
그리고 2개 정거장쯤 지나가니까 렉카 잡혔더군요 ㅋㅋㅋㅋ

출처 가로등의 Na이 전기에너지로 인해 가열되어 발생한 495–570 nm파장의 빛이 물체에 반사되어 각막-수정체-망막-시신경을 통해 내 뇌로 들어와 처리된 데이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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